신정에서 청평역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설빙 송어 빙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매년 열리는 겨울 축제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찾는 발걸음이 많아 인기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마당에 낚시터가 있었고 규모도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운영하는 송어 얼음낚시와 빙어낚시를 자유롭게 즐겼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평 빙어축제를 찾은 아이들은 빙어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목차
1. 설빙 송어 빙어축제에서 경기 가평군 청평면 청평역로 19
매일 : 09 :00 ~ 19:00
문의 : 031 - 584 -2755
경기도와 수도권에서 거리가 가까워 부담이 없었고 자주 찾을 수 있는 빙어낚시 축제입니다. 북한강이랑 청평호를 구경할 수 있었고 겨울에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았습니다. 빙어축제가 열리는 겨울 낚시터는 물 좋고 맑은 산과 계곡 옆에 넓은 공터에 위치하고 전철이 지나는 것도 보이고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어느 일요일 13시 20분 정도 방문했는데 넓은 주차장에 차가 많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체험하러 방문한 날에는 생각한 것보다 춥지 않았고 송어와 빙어낚시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맨손 송어잡이, 빙어 뜰채, 송어낚시 등등 필요한 낚시 용품도 있어서 걸음이 가벼웠고 즐거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송어낚시 횟집도 운영하고 있었고 우리가 직접 잡은 빙어와 송어를 깨끗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에서 회와 구이 그리고 튀김과 매운탕으로 같이 먹을 수 있어서 겨울철 먹거리와 즐겁고 만족스러운 서울 근교 가족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송어 빙어 음식만 주문도 가능하여 북한강로 주변 관광지와 함께 드라이브 코스로 찾기 좋은 곳입니다.
2. 송어와 빙어축제 이용요금 및 안내소
성인과 아이들을 위해 놀수 있는 공간과 기구로 보이는 안내소를 가장 먼저 찾아 낚시용품을 구입 및 대여를 하면 무료체험장 송어 손맛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낚싯대 일반 대여비는 무려 8,000원입니다. 우리가 잡은 송어는 수족관 원형에 넣어주면 됩니다. 만약 가져가고 싶으면 1마리당 15,000원을 지불하고 가져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이 잡은 것은 별도의 손질 금액을 내고 깨끗하고 따뜻한 식당에서 회와 구이를 즐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빙어 체험장에서 뜰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이 많았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얼음낚시를 선호하지만 최근 들어 아이들과 찾은 가족들은 신나게 잡는 아이의 모습을 사진을 찍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빙어낚시를 즐기기 위해서 빙어의 양이 많아서 뜰채를 넣고 바로 건져내면 아이의 함박미소를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양의 물고기가 있습니다. 어른들의 칭찬과 추임새에 더욱더 신난 아이들의 표정이 눈에 보이고 행복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호기심 많고 다른아이들은 뜰채를 물속에 넣을 때마다 지느러미 때문에 흔들며 튀어나와 아이들의 반응 이반 짝이고 즐거워합니다.
4. 얼음낚시를 즐긴 빙어낚시터에서 체험
생각보다 깊고 넓은 야외 수영장을 체험장처럼 만든 얼음낚시장으로 만들었다. 아들과 딸들을 위해서 꽝꽝 언 얼음을 깨고 구멍을 만드는 우리 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빙어 잡는 모습을 구경하고 청평 빙어축제에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이 1급 수에만 살 수 있다는 송어와 빙어는 겨울철 함께 별미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러한 시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자리 잡은 쉼터에서는 텐트 대신 나무의자와 테이블을 설치하고 곳곳에 둔 설빙 송어 빙어축제입니다.
5. 송어낚시 즐기는 얼음낚시터
빙어축제장설빙송어에 도착하게 되면 뜰채와 빙어낚시 그리고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가족과 아이가 찾은 사람들 외에도 다양한 커플들도 자주 눈에 들어와 유명한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 홀로 오신 분들은 손맛을 즐기고 싶어서 오신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처음 오게 되면 안내소에서 빌려준 낚시용품과 송어낚시를 무료로 즐길 수 있었고 경기도와 서울 근교에서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추운 날 얼음에 엎드리지 않고 서 있는 상태에서 낚시를 하고 얼음 구멍에 넣고 위와 아래로 왔다 갔다 하면 되는 것이라 엄청 편하게 하였습니다. 수영장 같은 체험장은 잘 잡히는 적당한 높이를 자랑하여 헤엄치는 것으로 육안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간절하게 송어를 잡고 싶은 여성분은 송어낚시를 잘하는 분의 도움을 받아서 2마리나 잡고 즐거운 표정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6. 송어맨손잡이 체험장
맨손잡이 체험장에서 활발한 송어가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친구들과 찾은 젊은 사람들이 몸과 발이 젖지 않는 옷으로 갈아입고 물속에 뛰어들어가 맨손으로 잡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남성분 보다 씩씩한 여성분이 제일 먼저 잡았습니다. 고무장갑도 아니고 면장갑을 끼고 시작한 이유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송어는 몸이 유선형으로 좌우로 다소 납작하고 장비 없이 맨손으로 잡기 어려울 텐데 무리 지어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양이 많았고 한 사람당 한 마리씩 잡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점점 차가워진 손은 장작불에 바비큐 하며 녹이게 되었습니다. 항상 여유롭게 바비큐를 익는 시간을 기다리는 가족들도 보입니다. 우리가 직접 바비큐 하면 비용이 절감된다고 합니다. 장비 없이 맨손잡이에 도전을 했다면 차가운 손도 녹일 수 있어 정말 좋은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늦은 밤까지 하게 될 경우 조명까지 들어 가게 됩니다. 빙어 체험장과 가까운 바비큐장은 어느 쪽으로 위치하여 춥다고 느껴질 때 찾기 좋은 쉼터 공간이 따로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겨울축제의 낭만과 행복을 즐기게 해 줍니다.
7. 송어, 빙어축제 먹거리
우리가 직접 잡은 빙어와 송어를 가지고 안내소도 자리 잡고 있는 송어낚시 횟집을 방문하면 별도의 비용을 받고 회와 튀김 그리고 구이와 매운탕으로 먹기 좋도록 손질을 해 줍니다. 우리 아이들도 뜰채로 쉽게 찾는 것을 볼 수 있었지만 한 마리를 잡지 못해도 판매하는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 먹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매운탕은 신선하고 송어는 맛이 비슷한 연어보다 맛과 식감이 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숭어가 살아있는 것을 바로 손질해서 더욱더 맛이 살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튀김도 정말 바삭하고 담백한 손을 멈출 수가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까지 더해졌기 때문에 성인과 아이들 모두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끼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도 함께 나와 우리 입에 맞았지만 무엇보다 메인 메뉴 튀김과 회 그리고 매운탕이 최고였습니다. 가득 넣은 송어 뼈를 탕에 끓여 놓은 기본 육수를 사용해서 만든 국물이 정말 진하고 얼큰하였습니다. 달짝지근한 무를 많이 넣어 정말 맛있는국물이 전해집니다. 많이 끓일수록 그 맛은 더욱 진해져 숟가락을 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친구와 옆에서 찾은 젊은 사람들은 바베큐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잡은 물고기로 회와 매운탕 포장이 가능하며 서울 근교 나들이 코스로 찾는 여행객들은 예약을 하고 찾아가는 모습도 눈에 들어옵니다. 얼음낚시를 하러 오시게 되면 청평역에서 약 500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얼음낚시에 이어서 손질 걱정 없이 회와 구이 그리고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는 올해 2월까지 설빙 송어 빙어축제가 진행되는 체험장을 오고 싶어 지게 만듭니다. 자차로 약 20분 정도 걸리는 아침 고요 수목원과 다빈치 이탈리아 마을과 쁘띠프랑스 피노키오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외 다른 빙어 축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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